전남 담양군 청촌경로당 '전국 모범 경로당' 선정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청촌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사진담양군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청촌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올해 전국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청촌경로당은 전국 경로당 6만 9000곳 가운데 상위 0.1%에 해당하는 6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7곳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홍기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박영돈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장, 이규현 전남도의원, 노대현 담양군의원, 최창기 농협장, 임석길 분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홍기천 회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하고 신바람 나는 청촌리 노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촌경로당의 사례가 다른 경로당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경로당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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