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무선청소기 상반기 판매 전년 대비 36% 성장

  • 작년 '파워클론 슬림' 이후 시장 존재감 커져

쿠쿠가 청소기 풀 라인업을 갖추고 우수한 체감 성능으로 시장 존재감 키우고 있다 사진쿠쿠
쿠쿠가 청소기 풀 라인업을 갖추고 우수한 체감 성능으로 시장 존재감 키우고 있다. [사진=쿠쿠]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파워클론' 무선청소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청소기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나가고 있다.

쿠쿠 무선청소기 라인업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드러냈다. 이는 다양한 청소 환경을 고려한 제품 다각화 전략과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쿠쿠는 2024년 7월 '파워클론 슬림(CVC-G810NW)' 출시를 시작으로 청소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혁신적인 체감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포스(CVC-F2010NW), △오토 클린 스테이션을 탑재한 올 클린(CVC-AFFEM1430NW), △99.9% 살균 기능을 갖춘 전해수 물걸레를 탑재한 딥 클린(CVC-DEM2510NW) 등을 추가하며 소비자 생활 패턴과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한 컬렉션을 완성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청소기 '파워클론 AI(CRVC-BAC0510NW)'를 선보였으며, 올해 6월에는 후속 모델인 '파워클론 AI2(CRVC-CAC1620W)'를 출시하며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쿠쿠는 가벼운 몸체에도 강력한 흡입 성능을 갖춘 '파워클론 하이퍼(Hyper)(CVC-HE0710EG)'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은 강력한 BLDC 모터를 탑재해 큰 이물질부터 미세먼지까지 빈틈없이 흡입하며, 모터를 흡입구 가까이에 배치해 흡입력 손실 없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거치만 해도 자동으로 먼지 통을 비워주는 오토 클린 스테이션을 기본 구성으로 제공하며, 체감 무게 365g의 초경량 설계, 슬림한 본체로 손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이 용이하다. 여기에 최대 35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와 분리형 손잡이로 활용도를 높여,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과 꾸준한 기술 혁신에 집중하며 무선청소기 시장 내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더욱 진화한 파워클론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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