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에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OCHA)을 통해 100만 달러(약 13억9000만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3일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400명 이상이 숨지고 3100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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