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청도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 성황

  • 웃음과 화합 속 청도 농업 미래 다짐

김하수 청도군수가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가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박희수)가 4일 국민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 단체장과 내·외 귀빈,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남 홍보부장이 청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이와 함께 10명의 우수 회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박희수 회장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농촌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을 지키는 일이고,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바로 청도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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