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복로 지중화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돌아보며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과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설진서 위원장은 “지중화 사업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의정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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