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여행 유튜버 곽튜브(33·곽준빈)가 외모 관리에 돌입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침착맨'의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파김치갱 단체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살 빠졌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지금이 유튜브 하면서 최저 몸무게다. 과거 침튜브에서 춤출 때 몸무게는 93㎏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침착맨(41·이병건)은 "사실 책임지지 못할 말이지만 그때가 좋았다"고 말하면서 아련하게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그때는 '저 XX 노력도 안 하고 살 좀 빼라'고 해서 살을 뺐는데, 캐릭터가 없다고 하니 저도 왔다갔다 한다"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곽튜브는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혼전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예비신부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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