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호스피탈리티와 세심한 디자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 미쉐린 키 어워드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약 100개국으로 확대된 글로벌 시상식이다. 메리어트 소속 호텔 중 28곳이 ‘1키(One MICHELIN Key)’를 수상했으며, 리츠칼튼 닛코(The Ritz-Carlton, Nikko)는 ‘2키’를 유지했다.
불가리 호텔 도쿄(Bvlgari Hotel Tokyo), 호텔 더 미쓰이 교토(HOTEL THE MITSUI KYOTO, a Luxury Collection Hotel and Spa),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a Ritz-Carlton Reserve), 풀라이 베이 리츠칼튼 리저브(Phulay Bay, a Ritz-Carlton Reserve) 등 4곳은 최고 등급인 ‘3키’를 받았다.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메리어트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탁월한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입증한 결과”라며 “미쉐린 키가 숙박 산업의 새로운 품질 기준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여행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수상 호텔은 △3키 4개(불가리 호텔 도쿄, 호텔 더 미쓰이 교토,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풀라이 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2키 1개(리츠칼튼 닛코) △1키 28개로 구성됐다.
1키 수상 호텔에는 불가리 리조트 발리, W 오사카, 더 리츠칼튼 교토, 더 리츠칼튼 멜버른,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키오이초, 더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 & 스파 등이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