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의원 이상수 원장,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맞손… 엑소좀 기반 정밀 피부 시술 연구 선도

사진미라벨의원 제공
[사진=미라벨의원 제공]
미라벨 의원 이상수 원장,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맞손… 엑소좀 기반 정밀 피부 시술 연구 선도

미라벨 의원 이상수 원장이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ABio Materials)와 키닥터(Key Doctor) 협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혁신적인 엑소좀(Exosome) 신소재에 대한 임상적 효과 검증과 피부 시술에서의 최적화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엑소좀이라는 생명 정보 분자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접목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세대 푸드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을 피부과 시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 정직과 신뢰 기반의 진료 철학… "필요한 시술만 권유"
이 원장은 2019년 미라벨 의원을 설립한 이후, '이분이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확고한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미라벨 의원은 △피부질환 진료를 비롯해 △피코알렉스, 피코라이트 등을 활용한 정교한 색소·흉터 치료 △만성 피부염 관리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등 쁘띠 및 리프팅 시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원장은 상업적인 티케팅 유도나 불필요한 시술 권유를 지양하고 의사로서 직접 진단과 상담을 진행하는 정직한 운영 원칙을 고수한다. 환자 한 분 한 분을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얻도록 노력한다는 점이 병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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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및 장비 분야 전문가, AI 접목 등 기술 선도
이 원장은 활발한 학회 및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레이저 및 의료 장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색소치료를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매달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시술과 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두 개의 AI 관련 회사와 협업하여 진료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AI 기반 피부진단기를 활용하여 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 바이오 기술과 임상 노하우 결합, 시술 패러다임 변화 기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선진 바이오 소재 기술력과 미라벨 의원 이상수 원장의 깊이 있는 임상 경험 및 레이저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엑소좀 기반의 새로운 피부 치료 프로토콜 개발로 이어져, 환자 맞춤형 정밀 재생 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원장의 '색소치료를 좀 더 쉽게 하는 방법'과 같은 실용적인 임상 노하우가 신소재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K-바이오 미용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상수 원장은 "의료 환경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아이템을 찾는 과정이 곧 의사로서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상수 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 수석총무이사와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학술교육수석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신 의료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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