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광장 IP&Technology '2025 고객 초청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기술혁신 시대 지식재산과 기술보호 환경의 변화와 대응' 주제 발표

[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IP&Technology 그룹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기술혁신 시대 지식재산과 기술보호 환경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광장 IP&Technology 그룹의 고객 초청 세미나는 매년 지식재산 분야의 핵심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올해는 광장 IP 그룹이 IP&Technology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통적 지식재산권과 함께 기술 관련 제반 이슈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업계의 기술 관련 분쟁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구체적 법률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세미나는 광장 김운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광장 IP&Technology 그룹의 실무 최전선에 있는 파트너 변호사 6인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전반부 세션에서는 기업 실무와 직결되는 분쟁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강이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는 '특허 및 영업비밀 분쟁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술 분쟁에서 증거 확보 방안과 특허법상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최신실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는 부정경쟁행위 분쟁대응전략을 통해 부정경쟁방지법상 성과 무단 사용 행위 관련 각종 판례를 분석하면서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박수연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는 '제품 결함·리콜·분쟁 대응 전략’ 발표에서 의약품·의료기기·생활화학제품 등 기술 제품의 하자와 결함 등과 관련해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와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며 법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기술 혁신에 따른 새로운 규제와 글로벌 분쟁 트렌드를 주제로 다뤘다. 곽재우 변호사(연수원 39기)는 ‘AI 기술 규제·법률이슈 최신 동향’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침해 소송, AI 산출물 관련 명예훼손 및 제조물 책임 소송 등 세계 각지의 분쟁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기본법 등 국내 AI 규제 동향도 설명했다. 

이어 남아현 변호사(변시 6회)는 ‘미국 ITC·PTAB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절차에서의 '국내산업 요건(Domestic Industry Requirement)'과 미국특허심판원(PTAB)의 '재량적 기각(Discretionary Denial)’과 같은 미국 현지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김일권 변호사(변시 6회)는 ‘크로스보더 기술분쟁 최신 동향’ 발표에서 국제 거래에서 기술장벽 회피 시도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국가간 거래에 있어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최신 동향을 짚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 변호사는 "광장 IP&Technology 그룹은 그동안 IP분야를 리드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축적해 온 역량을 발휘해 기업들에게 기술 관련 이슈에 관한 능동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및 기술보호 관련 최신 이슈들에 대하여 기업 담당자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이고 유용한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장 IP&Technology 그룹은 각 기술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지식재산 전문 변호사 80여명과 변리사 80여명으로 이뤄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분야 전문가 집단이다.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 등 전통적 지식재산권 업무와 함께 AI, 데이터, 반도체,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관련 제반 분쟁 및 자문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