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8~15일 시민 4,581명(남 43.4%, 여 56.6%)이 참여했으며,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는 △이천시 똑버스 마장·신둔 신규 운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혁신 △'난생처음 도서관' 페스티벌 성료, 독서공간 확충 △혼자여도 걱정 없는 '이천시 통합돌봄서비스' 운영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 운행 개시(2권역, 4개 노선) △AI CCTV와 안심 비상벨 확대 △365일 24시간 '이천시 AI 민원콜센터-보이스봇' 본격 가동 △출산 지원 확대와 사각지대 개선 △창의공간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관 △온시민 건강걷기사업(워크온) 운영 △원스톱 통합건강관리 '두드림 건강 ON버스'와 '온마음 한방돌봄사업' 등이 선정됐다.
똑버스 마장·신둔 신규 운행 - 기존에 시내권과 장호원·율면에만 운영하던 수요응답형버스(DTR버스)인 똑버스를 신둔·마장면에도 신규 운영해 시 곳곳의 이동권을 확장했다.
또한, 대중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고 비효율적이었던 수십 개의 노선을 통·폐합해 배차 간격과 예산 투입을 줄이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 혁신으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전국)'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거나 지역 발전에 기여한 10대 정책 사업을 선정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민이 더욱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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