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 일동은 “유영일 부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먹거리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유 부위원장은 그동안 귀인동 먹거리촌의 노후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상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 및 안양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민생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유 부위원장은 “귀인동 먹거리촌은 평촌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우리 안양 시민들의 소중한 삶과 추억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생업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이정표로 삼아 안양의 골목마다 실질적인 경제 온기가 돌 때까지 끝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유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체계 미비’ 문제를 계기로 경기도가 관련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
유 의원은 당시 도내 약 24만 대의 승강기에서 매년 약 4만 8000여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함에도 회수율이 20% 수준에 그쳐 상당량이 방치될 우려가 있고 납·황산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배터리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개별처리되는 등 관리체계가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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