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로봇 전문업체 나우로보틱스가 24%대 강세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기아, 포스코 등 국내외 3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한양로보틱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나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24.07%)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날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93.37%(의결권 지분율 99.88%)를 약 75억원에 인수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한양로보틱스의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인수를 통해 한양의 축적된 제조 인프라와 노하우가 나우로보틱스의 첨단 로봇 기술과 본격적으로 결합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양로보틱스가 보유한 미국, 멕시코, 동남아 등 주요 해외 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나우로보틱스는 밝혔다.
회사는 인수 절차 완료 이후 단계적인 합병 및 조직 통합을 통해 생산, 영업, 기술,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다관절, 스카라), AMR, 휴머노이드 로봇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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