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대구 물 문제 해법 논의…낙동강 먹는 물 불안 줄인다

  •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기간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며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가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등 국내 물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3개 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30여 년 간 지속되어 온 대구 물 문제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과 정치, 학문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정책적인 무게감을 더했다.
 
지난 2025년 10월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에서 개최된 타운홀미팅에서 “과학적이고 실효적인 방식을 조속히 마련하여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히며, 정부의 책임 있는 해결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와 협력을 통해 2026년 해결책 마련을 위한 타당성 조사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그간 전문가 연속간담회, 대구시의회 사업 설명, 지역 언론 간담회 등 다양한 집단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3개 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함으로써 정책 논의의 과학적 신뢰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민, 전문가, 국회,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논의 구조를 본격화하고, 수렴된 의견을 2026년 타당성 조사 용역 과정에서 진행하는 파일럿테스트(pilot test)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은 정치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이다”며 “정부와 국회, 그리고 3대 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과학과 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해법을 반드시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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