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도시개발군 최초 'ISO 30301 재인증' 획득

  • 광역 도시개발 공기업 기록관리 국제표준 성과

  •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 목표로 사업 추진

사진iH
[사진=iH]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말 도시개발군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기록관리 국제표준 ISO 303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30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관의 기록이 업무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iH는 기록관리 정책의 고도화와 전사적 기록관리 체계를 정착해 지난 2024년 도시개발군 최초로 ISO 30301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재인증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주거복지, 임대주택운영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발생하는 기록물을 특성에 맞게 관리하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iH는 ISO 30301 재인증을 계기로 기록 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지속성을 고도화하는 한편 AI 기반 기록관리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개발군 기록관리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iH 김길식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ISO 30301 재인증은 기록관리가 단순한 행정 관리 차원을 넘어 공사의 핵심 경영 기반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기록관리 고도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iH는 기록관리를 단순 보존 차원이 아니라 경영·업무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기록경영’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병행해 왔다.

iH는 비전자 기록물 전자화, 기록물 이관 매뉴얼 구축,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기록관리 체계를 고도화했고, 그 성과로 광역 도시공사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0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소개된 바 있다.

또 iH는 재인증 이후에도 기록관리 ‘유지’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자동 분류 등 기술 도입으로 다음 단계 고도화를 준비 중이다. iH는 2025년 10월 ‘전자기록물 재분류 및 AI 자동 분류기능 개발’ 용역을 입찰 공고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해당 용역 제안서 평가 결과를 공고하는 등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iH)가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개발, 도시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인천 전역에서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주거 안정과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춰 기존 사업의 정상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공사는 우선 공공주택 분야에서 공급 확대에 주력해 인천 내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주거 취약계층과 신혼부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기반을 유지하며 기존 주택 사업의 공정 관리와 입주 일정 조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도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도시재생을 축으로 한 사업을 이어가며 인천시의 도시 정책과 연계해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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