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사고사망만인율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는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이 사내·외 협력업체에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면 정부가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다. 사내 협력사의 경우 대기업과 정부가 각각 50%씩, 사외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은 대기업 30%·정부 70% 비율로 재정을 지원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 사업에 참여한 1만453개 기업의 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은 0.07‱로 참여 이전(0.17‱)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올해는 협력사업에 대기업 220곳과 중소기업 316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생협력 투자 규모는 지난해 74억원에서 올해 83억원으로 11.3% 늘어난다. 고위험 협력업체와 거래관계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하청 재해가 빈발했던 건설업계가 처음 참여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삼성물산, 한화(건설부문), 화성개발 등 종합건설사 7곳이 전문건설사 79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년간 상생협력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는 '자율이행 제도'를 적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활동을 수행한 29개 기업이 시상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업체 운전원 의견을 반영한 경량 안전모 보급, 2세대 안전지지대 무상 지원 등을 통해 추락 위험을 줄였고 리튬 배터리 보관 구역에 열화상 카메라와 자동 소화설비를 설치했다.
성우하이텍 소주공장은 협력업체 안전 전담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프레스 공정에 인공지능(AI) 인체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역량을 함께 높일 때 현장의 위험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원·하청 공동 위험성평가 등 우수한 상생협력 사례가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5일 고용노동부는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이 사내·외 협력업체에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면 정부가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다. 사내 협력사의 경우 대기업과 정부가 각각 50%씩, 사외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은 대기업 30%·정부 70% 비율로 재정을 지원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 사업에 참여한 1만453개 기업의 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은 0.07‱로 참여 이전(0.17‱)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특히 하청 재해가 빈발했던 건설업계가 처음 참여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삼성물산, 한화(건설부문), 화성개발 등 종합건설사 7곳이 전문건설사 79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년간 상생협력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는 '자율이행 제도'를 적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활동을 수행한 29개 기업이 시상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업체 운전원 의견을 반영한 경량 안전모 보급, 2세대 안전지지대 무상 지원 등을 통해 추락 위험을 줄였고 리튬 배터리 보관 구역에 열화상 카메라와 자동 소화설비를 설치했다.
성우하이텍 소주공장은 협력업체 안전 전담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프레스 공정에 인공지능(AI) 인체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역량을 함께 높일 때 현장의 위험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원·하청 공동 위험성평가 등 우수한 상생협력 사례가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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