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한미약품, GLP-1 상업화·기술이전 기대…목표가↑"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다올투자증권은 3일 한미약품에 대해 국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의 상업화 가능성과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되는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만 및 지방간염(MASH)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별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2026년 상·하반기에 주요 임상 결과 발표와 품목 허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MASH 임상 2b상 결과 발표가, 하반기에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2b상 결과와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며 "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국산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평택공장 직접 생산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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