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수산경영체의 건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분야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에 민간의 공동 출자를 받아 자펀드인 '수산펀드'를 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1개 펀드(총 3173억 원 규모)를 조성했고, 이 중 2419억 원을 수산경영체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획자(AC)의 초기 기업 발굴 역량을 수산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수산펀드 최초로 창업기획자 전용 펀드인 '미래청년기업펀드'를 4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수산 전 분야에 투자하는 '수산일반펀드'도 15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선정된 운용사가 결성 시한 종료 1개월 전에 자격을 반납할 경우 차순위 합격자를 재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용사 선정 절차를 개선해 자펀드 결성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창업기획자 펀드는 유망한 초기 창업과 성장기업에게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혁신적인 수산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에 운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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