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카카오, AI 에이전트 '카나나' 3월 출시 바탕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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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다올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인한 광고 매출 성장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만원은 유지했다.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카나나(Kanana)' 이달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카나나는 대화의 맥락을 읽는 '온디바이스 에이전트'로 보안에 강점이 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의 설치 파일이 있기 때문에 광고를 통한 초기 이용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카나나 도입 후 예약, 모빌리티, 금융 같은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아진다면 카카오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부 상품 결제 및 예약 서비스 도입 시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다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이를 위해 외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 중"이라며 "상반기 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도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카카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 성장한 8조8442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1조59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AI 에이전트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는 카카오톡 개편 효과로 인해 매출 및 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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