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한 영화관에서 시민이 '왕과 사는 남자' 영화 홍보물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1000만 영화다.
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2년 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이 담겼다.
유배자를 보호하고 감시할 책무를 부여받은 촌장 엄흥도(유해진)가 이홍위와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어 교감해가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차에 100만명, 12일 차에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4일 차였던 설 당일(2월 17일)에 300만명, 15일 차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삼일절에는 하루에만 81만7000여명이 관람하며 개봉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고 개봉 31일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사극 장르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왕의 남자’(2005)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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