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 과거 막말로 논란이 됐던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의 정부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을 취소하라는 공개 요구가 처음 나왔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며칠을 고민했다. 하지만 도저히 참고 넘어갈 수 없었다”며 “이병태 교수 임명을 취소해달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이 명예교수는 과거 세월호 참사 추모를 두고 ‘타락한 정치권력 놀음’이라고 비난했다”며 “‘이 사회의 천박함의 상징’이라는 비수 같은 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 명예교수가)스스로 내려오라”며 “아무리 뛰어난 전문성도 공감 능력이 결여된다면 독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최소한의 공동 가치가 공유되는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며 이 명예교수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3일 이 명예교수의 발언 등을 지적하며 “인선에 대해 재고를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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