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집은 사업장의 화재·폭발·누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산업 분야의 선제적 안전 대응 사례를 엮어 마련됐다. 단순한 사례 전달을 넘어 전지 제조, 폐플라스틱 열분해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신기술 공정과 기존 화학 공정에서 실제 작동하고 있는 안전 시스템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에 있어 산업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현장과 시스템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상생과 확장의 안전 △신산업 위험의 선제적 예측·통제 등 세 가지 방향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현장과 시스템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공정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제거, 작업 절차의 표준화, 조직적 훈련 등 현장과 시스템 중심의 공정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사례집은 노동부와 공단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화학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가져오지만 설계 단계부터 위험을 분석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현장의 노·사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돼 화학 산업의 안전 기초 체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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