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일진전기, 북미 수주 확대·증설 효과 기대…목표가 10만원"

사진일진전기
[사진=일진전기]

NH투자증권은 20일 일진전기에 대해 북미 중심 수주 확대와 설비 증설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와 유사한 수주잔고와 수익률을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2025년 수주잔고는 약 12억달러 수준으로, 이 중 대부분이 북미향 물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유틸리티 수요 증가로 업계 전반의 수주잔고 수익성이 높은 가운데, 홍성 공장 증설이 2025년 하반기 완공되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전선과 전력기기 부문 EBITDA를 각각 20%, 12% 상향 조정하고, 전력기기 부문 EV/EBITDA 배수를 24배로 높인 데 따른 것"이라며 "국내 대형 3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 시장에서 리드타임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한국전력의 전력망 투자 확대까지 맞물릴 경우 물량 확보가 가능한 기업은 제한적"이라며 "초고압 변압기와 전선 납품 역량을 보유한 동사는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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