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2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장 초반 1년 내 최고가

  • 지난 20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차지

  • "경구 인슐린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시험 돌입 소식 영향"

사진삼천당제약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지난 20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4.74%) 오른 9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97만5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중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일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임상 1·2상 시험계획(CTA)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주가가 13%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삼천당제약이 경구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지난 19일 자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 물질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유럽 임상시험 규정에 따라 경구용 인슐린 후보 물질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여부가 확인될 전망"이라며 "임상은 최대 9개월간 진행되겠지만, 회사는 연말 임상 결과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기술 'S-PASS'를 접목한 먹는 위고비 제네릭 미국 계약도 추진 중으로, 공약했던 모멘텀(상승 여력)이 차질 없이 실현되고 있어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삼천당제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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