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배럴당 112달러 안팎에서 움직였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98달러선에서 등락했다. 앞서 브렌트유는 21일 112.19달러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를 밀어 올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경고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호르무즈 해협이 48시간 안에 완전히 열리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실제로 이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맞섰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해상 통로다. 로이터는 이번 공방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