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진승욱 신임 대표 취임… 30년 '원클럽맨'

  • "초대형 IB로 도약"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4일 신임 대표에 내부 출신인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앞서 6년간 회사를 이끈 오익근 대표는 지난해 11월 용퇴 의사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진 대표를 최종 선임했다.

진 대표는 1968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93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회사에 몸담아온 이른바 '원클럽맨'이다.

그는 대신증권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과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증권과 자산운용을 포함한 계열사 경영기획을 총괄하며 그룹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진승욱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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