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메모리 3사와 북미 파운드리 고객사향 장비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 투자와 선단 공정 전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피에스케이는 글로벌 1위 업체로서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북미 고객사를 확보해 놓은 것이 차별화되는 부분이다"며 "북미 고객사 투자가 기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액 달성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메모리 3사의 공정 전환 투자 규모가 확대를 통한 주력 장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국내외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 본격화 역시 추가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피에스케이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도 확보됐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 팹(Fab) 가동이 예정돼있다"며 "무엇보다 피에스케이는 글로벌 박리 장비 1위 업체이기 때문에 수혜 강도 역시 명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피에스케이를 테스, 브이엠과 함께 전공정 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