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3500억원 규모 

  • 대경권·서남권·대전·울산 등 4곳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 모집공고'를 통해 실시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심사 결과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500억원 규모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한다.

또한 후순위 조성지역으로 경남, 전북, 제주, 충북을 지정했으며 오는 2027년 예산 등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공모 절차 없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12개 지방정부가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참여도, 지역성장펀드 활용 방안, 지역균형 및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초광역 단위의 벤처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형 통합 펀드를 우대했다. 이에 따라 대경권(대구·경북)과 서남권(광주·전남)은 통합 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선 선정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역성장펀드는 기업, 대학, 은행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벤처 투자를 경험하고 과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투자 플랫폼"이라며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지역 투자자가 유입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성장펀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