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는 웃고, 스타벅스는 울었다.
15일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 아주ABC의 경제 프로그램 '투데이 업앤다운'에서는 최근 들어 성장폭을 키우고 있는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와 가습기 리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를 다뤘다. 메가커피는 Up, 스타벅스는 Down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메가커피의 최근 성장세에 주목했다. 작년 매출 6,469억원, 영업이익 1,114억을 기록한 메가커피는 17%를 상회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기업 안정성을 유지했다.
또 창업 때부터 10년 가까이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1,500원으로 유지해 오며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내 1700원으로 인상한 후에도 국내 충성 고객의 인기를 잃지 않았다. 현재는 전국에 4,200여개의 가맹점을 둬 커피업계 1위이다.
이와 달리 스타벅스는 작년 메가커피와 함께 국내 커피 업계에서 유일하게 영업이익 1,000억을 돌파했지만, 호실적과 별개로 '리콜 후폭풍' 등 예상치 못한 이슈로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1월 스타벅스는 "2025년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에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리콜이라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습기를 다수의 고객들에게 증정품으로 제공했기에 인기 상품인 '프리퀀시'에 심대한 이미지 타격이 있었다.
처리 비용만 100억원에 육박하고, 여기에 56% 가까운 원두 가격 상승까지 겹치며 수익성 악화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편, '투데이 업앤다운'은 기업들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 이야기를 전해 경제를 공부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중 오후 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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