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서울관 교육동 2층에 위치한 MMCA 아이공간에서 '그래도 해보던 날들'을 4월 17일부터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MMCA 아이공간’은 현대미술 기반 참여형 전시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미술관 경험을 다양화하기 위해 2025년 서울관에서 처음 선보인 어린이 가족 특화 공간이다.
'그래도 해보던 날들'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수상제도 올해의 작가상의 2024년 수상자인 양정욱 작가와 함께 한다. 일상 속 관계와 감정을 탐구해온 작가의 신작 3점이 출품되며 전시와 작품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상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명은 무언가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겪는 실패와 반복의 경험이 결국 새로운 시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작품을 통해 창작 과정에 담긴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경험하고, 실패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작품과 연계된 상시 워크숍은 3가지로 구성되며 다양한 재료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시도하며 창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성취와 결과를 중시하는 것이 아닌 삶의 태도와 과정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작가의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기효능감 및 실패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형성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 단체 대상 프로그램 '미술관 아이 톡톡'과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 '미술관 가족 톡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일(1월 1일, 설날/추석 당일)만 휴관해 왔으나, 최근 관람객 증가에 따른 작품 및 시설 안전점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년부터 6월·9월·12월 첫째 주 화요일(6.2., 9.1., 12.1.)을 임시 휴관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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