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는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지만 올바른 활용법을 익히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노동부는 다양한 AI 훈련과정이 자칫 AI 활용법에만 편중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현업에서 AI를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주요 직업훈련기관에 배포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가이드북은 개인정보보호법, 유럽연합(EU) AI 법률(AI Act),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 등 국내외 문헌 분석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프롬프팅 작성법, AI 도구 사용법 중심의 일반적인 매뉴얼에서 탈피해 정보보안과 비판적 검증을 핵심적인 기초역량으로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에게 정확한 업무지시를 내리는 전략적 소통법도 제시한다. 지시문 작성 시 고려해야 할 PCTC 원칙을 소개하고 AI와의 연속적 상호작용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제고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 국제기구들이 강조하는 인간 중심 가치에 기반한 HITL 원칙을 소개한다.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훈련생들을 위한 것임을 고려해 '데이터 리터러시' 기본 원칙도 설명한다. 각 장의 서두에는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상의 사례를 배치해 주의를 환기하고 끝부분에는 국내외 규범을 수록한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핵심 국정과제인 AI 인재양성을 위해 훈련 지원센터, KDT-AI 캠퍼스 등 신설 사업의 안착과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될 직업훈련 수강생들이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