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을 구성해 총 90여 종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로봇 분야에서는 메탈릭 ABS를 통해 무도장 공정으로 외장 광택 구현과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소재를 소개한다. 내열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초고중합도 PVC는 내부 배선에 적용 가능하며, 고굴절 소재는 유리 수준의 투명도와 높은 내충격성을 기반으로 곡면 설계가 가능해 로봇 센서와 렌즈 커버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열폭주 지연 소재(Super Flame Barrier)와 에어로젤 기반 열차단 소재 '넥슐라(Nexula®)'도 전시된다. 해당 소재들은 화염 노출 시 차단막 형성 및 우수한 단열 성능을 통해 배터리 내부 열 확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용 ABS와 PC 소재를 선보인다. 해당 소재는 주사기 커넥터와 혈액투석기 외장 등에 적용된다. 생체적합성 등 의료 환경에 필요한 규제 기준도 충족한다.
순환경제 대응 소재도 강조한다. LG화학은 단일 PE 기반 초박막 포장 필름 '유니커블(UNIQABLE™)'을 통해 기존 복합재 필름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 재활용성을 높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LG화학은 전시부스 방문 고객의 관심사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기회로 연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 대상으로 LG화학은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과 고객 경험혁신을 통한 고부가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플라스는 중국 상하이 및 심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4,6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32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