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가 유명 BJ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SBS ‘궁금한이야기Y’ 측이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지난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터넷 개인 생방송 BJ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 A씨에 대해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그런데 게재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게시물이 삭제되면서 일각에선 “압력을 받은 것 아니냐” 등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그러자 ‘궁금한 이야기Y’ 측은 “모든 아이템이 다 방송되는 건 아니기에 제보 공지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라며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이지만 취재는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피해자를 만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틀 전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A씨는 “성적 접촉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피해자를 데리고 가 범행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반려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A씨의 전처라고 밝힌 B씨는 자신의 SNS에 A씨에 대한 가정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B씨에 폭행은 물론 물고문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전해 공분이 일었다.
다만 B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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