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20일,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고양특례시장컵 제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서 현대홈쇼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국내 대표 장애인 스포츠 행사다. 선수들의 재활 의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휠체어농구 저변 확대와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올해 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국내 1부 휠체어농구단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휠체어농구는 국제적으로도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운영되는 스포츠로, 국내에서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중심으로 저변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들이 참석해 응원의 뜻을 나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측도 “현장에서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87년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 이후 장애인 체육 발전에 참여해 왔으며, 1995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리플레이(RE:PLAY)’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재활과 자립 지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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