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K 더했다"…퓨라토스 코리아, '2026 벨코나잇'서 신제품 공개

사진퓨라토스 코리아
[사진=퓨라토스 코리아]
프리미엄 벨기에 커버춰 초콜릿 ‘벨코라데’를 국내에 공급하는 퓨라토스 코리아가 브랜드 행사 ‘벨코나잇(Belco-Night)’을 개최하고 신제품 라인과 초콜릿 쇼피스를 공개했다.

벨코나잇은 글로벌 식품 원료 기업 Puratos가 각국에서 진행하는 셰프 대상 행사로, 벨코라데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한국 행사는 ‘K-Flavors meet Belcolade’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식재료와 벨기에 초콜릿을 결합한 미식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셰프와 외식·디저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해로, 주한 벨기에 대사가 참석해 양국 간 미식 교류의 의미를 언급했다.

벨코라데는 벨기에 전통 초콜릿 제조 방식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기반으로 한 커버춰 초콜릿 브랜드다. 커버춰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보다 카카오버터 함량이 높아 온도 조절과 템퍼링 과정을 통해 광택과 식감, 풍미를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어 제과·제빵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싱글 오리진 초콜릿 라인 ‘벨코라데 오리진(Belcolade Origins)’과 ‘60데이즈(60DAYS)’ 라인이 공개됐다. ‘벨코라데 오리진’은 기존 제품에 필리핀, 카메룬, 파푸아뉴기니 산지를 추가해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필리핀 다크, 카메룬 밀크, 파푸아뉴기니 화이트 등은 각각 산지 특성에 따른 향과 맛의 차이를 강조한 제품이다.

‘60데이즈’ 라인은 카카오빈 수확 이후 60일 이내 제조를 강조한 제품군으로, 카카오의 신선한 풍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초콜릿 시장에서 원산지와 신선도, 가공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행사장에는 오리진 초콜릿의 향미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체험존도 마련됐다. 센서리 맵을 기반으로 산지별 주요 향을 구분해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테이스팅을 통해 제품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벨기에 본사 소속 초콜릿 장인이자 프랑스 국가공인 장인(MOF)인 스테판 루흐의 초콜릿 쇼피스도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한국 전통 회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현장에서 공개됐다.

이와 함께 국내 셰프들과 협업한 디저트도 선보였다. 레브두 방준호 셰프, 파티세리 뮤흐 최규성 셰프, 파티세리 크레미엘의 미카엘·지수정 셰프, 팥알로 송민지 셰프 등이 참여해 한국 식재료와 초콜릿을 결합한 메뉴를 공개했으며, 현장에서는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벨코라데는 지속 가능한 카카오 조달 프로그램 ‘카카오 트레이스(Cacao-Trace)’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 농가 지원과 품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로, 생산자와 브랜드 간 상생을 목표로 한다.

퓨라토스 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가 초콜릿의 본질과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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