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안전취약시설 80곳 집중 점검… 민·관 합동 정밀 진단

  • 요양병원·공동주택 등 80곳 대상… 건축·소방·전기 분야 합동 점검

경산시 집중안전점검 사진경산시
경산시, 집중안전점검.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두 달간 관내 주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6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31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80개소다. 특히 요양병원과 외국인 숙소, 다중이용업소 등 민생 밀접 시설 33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정밀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팀은 건축·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드론과 화재감지기, 절연저항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핀다.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한다.

또한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시민이 직접 접수하는 ‘주민신청제’를 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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