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연장농공단지 임대공장·사무실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 실시

  •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앞서 공장 12실, 사무실 9실 입주 수요 파악

진안 연장농공단지 배치도사진진안군
진안 연장농공단지 배치도.[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연장농공단지 내 임대공장 및 스타트업 사무실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는 ‘진안 연장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실시설계에 앞서 실제 입주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함이다.

조사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허용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공장 12실, 지식·ICT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임대사무실 9실에 대한 입주 수요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진안군 내 사업자와 관내 이전 예정 기업, 실행력 있는 예비창업자 등이며,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진안 연장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농공단지 내 장기간 방치된 휴·폐업 공장을 재정비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임대공장 12실과 임대사무실 9실 외에 공유오피스와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중 임대료는 시세 대비 약 70%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초기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만3000㎡ 규모의 연장농공단지는 지난 1989년 6월 준공돼 시설이 낙후된데다 휴폐업 공장도 발생해 그동안 리모델링 요구가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 산업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청년 창업과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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