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24만명이…아이들 상상력으로 채운 DDP

  • 5월2일부터 5일까지 'DDP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개최

  • DDP어린이그림대회,  코끼리 타워 등 창의성과 지속가능성 경험

디자인 캔버스 사진DDP
디자인 캔버스 [사진=DDP]



아이들의 상상력이 DDP를 가득 채웠다.  

12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일대에서 열린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에 24만명이 방문했다. 

디자인페스티벌 봄 축제라고 해서... 이게 다른 부분을 넣는다고 하면 차상위 계층 아이들이 참여했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하루가 완성되는 DDP랜드’를 콘셉트로, 놀이와 창작, 휴식, 자원 순환 교육을 한데 엮은 가족형 디자인 축제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놀이가 상상력으로,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다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태도로 이어도록 설계돼, 아이들이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다. 

축제 공간은 장난감 공원, 디자인 공원, 패밀리 공원 등 3개 테마로 나뉘었다. 장난감 공원에서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확장했고, 디자인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패밀리 공원은 가족이 함께 쉬고 대화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사 기간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약4000명 가운데 96% 이상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올해 ‘DDP 키즈 코인’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체험과 미션을 통해 코인을 획득했으며 장난감 교환, 체험 프로그램, 솜사탕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소원돌 사진DDP
소원돌 [사진=DDP]

또한 '제1회 DDP 어린이 그림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상작으로 뽑힌 100점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DDP 팔거리에서 전시됐다. 이후 5월 31일까지는 DDP 디자인뮤지엄 둘레길 지하 2층에서 원화 전시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DDP 곳곳에서는 매일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볼거리도 이어졌다. 매직쇼, 버블쇼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고, 어린이투어, 루프탑투어, 디자인스토어 이벤트, 키크니 전시 등 DDP 전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DDP는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쉬며 상상력을 펼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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