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 美 특허소송 부담 덜자 8%대↑…코스닥 시총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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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이 미국 특허심판원의 판결에 소송 부담을 덜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 초반 8%대 급등 중이다. 이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9500원(8.33%) 오른 3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0조5302억원으로, 19조6639억원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12일(현지 시각) 할로자임의 미국 등록 특허에 대해 진행한 특허무효심판(PGR)에서 해당 특허를 무효라고 판단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최종 판단이 알테오젠과 MSD에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할로자임의 기반 특허가 무효로 판단되면 향후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도 MSD와 알테오젠에 유리한 결론이 나올 수 있어서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PTAB의 이번 결정으로 할로자임이 미국 민사 법원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도, 침해를 주장한 특허 자체가 무효화하면서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할로자임 특허 무효로 ALT-B4 특허가 2043년까지 유지가 확정되면서 ALT-B4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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