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18%대 급등…백화점 업황 개선 기대감 '쑥'

신세계 CI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 CI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가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감에 장중 18%대 급등하고 있다. 최근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백화점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오후 2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3%(10만6000원) 오른 6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백화점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15.02% 오른 14만100원, 롯데쇼핑은 11.29% 상승한 1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가 백화점 업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명품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으로 백화점 기업의 실적이 양호하다"며 "백화점 3사의 4~5월 매출 흐름은 1분기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매출이 압도적인데 이는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와 명품 주얼리 가격 인상에 따른 포모(FOMO·소외 공포) 현상 때문"이라며 "원화 대비 위안화 강세가 지속돼 외국인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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