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인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6월 10일 출발한 시민주권 시정 인수위원회가 6월 26일 민선9기 평택시장직 인수위원회 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전했다. 최 당선인은 박성남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유병만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핵심 주제를 "시민 그리고 민생"이라고 규정했다. 민선9기의 모든 정책은 시민의 삶에서 출발하고, 정책의 종착역은 민생을 개선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새 시정 운영의 기준을 시민 체감도에 두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수위는 26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사무실에서 최종 결과보고회와 해단식을 열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최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보고서에는 평택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0개 분야 197건의 세부 정책과제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과제에는 수도권 30분 광역교통망 구축, AI·반도체, 바이오·방산, 평택항 수소발전 허브 등 미래 성장전략이 포함됐다. 생활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도로망, 지역경제 기금, 지역화폐, 달빛어린이병원, 아주대 평택병원, 어린이집·학교·보육, 진로진학센터, 문화시설 등 시민 일상과 가까운 과제가 함께 다뤄졌다.
인수위는 출범 이후 평택시 주요 부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과 공약의 실행 방향을 검토했다. 짧은 인수 기간에도 시정 전반을 빠르게 점검하기 위해 9개 분과와 자문체계를 가동했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와 취임 이후 추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29일 최종 결과보고회와 해단식을 열고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정리하며 10개 분야 197건의 세부 정책과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평택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전략으로 수도권 30분 광역교통망 구축, AI·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바이오·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평택항 수소발전 허브와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담았다. 이들 전략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항, 브레인시티, 기존 산업단지 등 지역 기반을 연결해 자족도시 기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한편 최 당선인은 인수위 기간 동안 자료를 준비하고 업무보고에 참여하며 대안을 함께 마련한 평택시청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9기 평택시는 7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인수위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시민 중심, 민생 중심의 초기 시정 운영계획을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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