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표 여름 휴양지인 수문해수욕장이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흥군은 이날 오전 수문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오는 8월 17일까지 39일간 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무사고 기원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해수욕장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수문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갖춘 장흥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비교적 완만하고 수온이 안정적인 편이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주변에는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수문리 키조개마을 등이 위치해 휴양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개장에 앞서 백사장을 정비하고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완도해양경찰서와 장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수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정 장흥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문해수욕장은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39일간 운영되며, 운영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과 안전관리 시스템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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