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전통시장과 공동 기획한 할인전을 개최한다.
배민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국특가 전통시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부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울산 수암상가시장 등이 참여해 총 3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전통시장 기획전은 배민 앱 내 '전국특가'에서 열린다. 전국특가는 판매자가 상품을 택배로 배송하는 배민의 커머스 서비스다.
부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에서는 떡볶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매운탕 등 배민과 함께 기획한 밀키트 등 총 18종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는 예산 사과 생즙, 논산 도라지청 등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4종을 최대 11%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울산 수암상가시장은 뻥튀기, 추억의 옛날 과자 등 14종의 상품을 내놓는다.
배민은 전통시장 및 상인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부천 중동사랑시장 기획전에서는 전월 대비 매출이 약 600% 증가했으며 같은 해 10월 충남 특산품 기획전에서는 평상시 대비 약 29배 높은 일 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홈앤쇼핑과 함께 전남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전한 바 있다.
배민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 할인 혜택이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운 먹거리를 고객이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기회가 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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