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 구성…선제적·유기적인 대응

  •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긴급지원 등 학생 자살 예방 정책 발굴·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자살에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2026년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TF)’를 운영한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생명지킴 전담반은 민주시민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병원형위(Wee)센터 전문의 △정신건강긴급지원팀 전문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및 소방 △위(Wee)센터 및 전문상담교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담반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긴급지원, 지역사회 협력, 사후 회복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학생 자살 예방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이날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 1차 협의회를 열고 학생 자살 원인에 대한 기관별 분석 자료 공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기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현장 밀착형 긴급 지원을 위해 교육청-전문가-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학교 중심의 대응체계 고도화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예방-조기발견-긴급지원-유관기관협의체-회복’의 학생 자살 예방 5대 핵심 추진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위기학생 조기발견을 위한 마음이지(EASY)검사 확대 △정신건강 전문가 연계 맞춤형 지원 강화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심리정서 고위기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각급 학교에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맞춤형 지원 절차 등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것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자 생명존중의 최우선 가치”라며 “2026년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 구성을 계기로. 자살 예방부터 회복까지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사망의 가장 높은 원인은 자살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39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감 공약관리위원 찾습니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0대 천호성 교육감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행을 위해 공약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약관리위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전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20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도민으로 전북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고 교육감 공약 추진 상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 결과는 9월 18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선정된 위원 제20대 교육감 재임기간 동안 공약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및 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등 공약 이행 전반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6월경 천호성 교육감 인수위원회는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 △전북유학과 교육혁신선도지역 활성화 △합의제 감사위원회 △기초학력 책임제 △독서 300 프로젝트 등 10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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