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알,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 돕는다…매장 근무·교육 기회 제공

  • 전국 버거킹 매장서 3개월간 실무 경험

  • 식품 안전·위생 교육 및 관리자 멘토링

  • 우수 참가자 리더 직무 도전 기회 제공

비케이알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사진비케이알
비케이알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사진=비케이알]

버거킹과 팀홀튼을 운영하는 비케이알(BKR)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매장 근무를 통한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매장 리더 직무에 도전할 기회도 준다.

비케이알은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외식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입사 후 3개월간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고객 서비스와 매장 운영 업무를 경험한다. 실제 외식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익히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근무 기간에는 식품 안전·위생 관련 교육과 현장 관리자 멘토링이 함께 진행된다. 일정 기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직무 역량을 갖춘 참가자에게는 매장 리더 직무인 STL·SL에 우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기적인 취업 경험에서 끝나지 않고 외식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주 25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4일까지 B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는 BKR 채용 홈페이지를 비롯해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자립정보 ON'과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사전 교육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 이후 전국 버거킹 매장에 배치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비케이알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곁을 지키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보호 기간을 연장할 경우 최대 만 25세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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