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하루 15개 일정 소화..."물 들어올 때 노 저어 남양주 대전환 이룰 것"

  • 복지재단·홍보대사·외부면담·현안보고 잇따라...30분 단위 일정 속 주요 현안 점검

  • 왕숙신도시·신규 주택공급·별내선 연장·국지도86호선 등 정부·광역사업 연계 강조

  • 별내선 3.4㎞ 연장 예타 대상 선정·와부~화도 5.2㎞ 예타 통과...후속 절차 대응

사진최현덕 시장 SNS
[사진=최현덕 시장 SNS]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하루 15개 안팎의 공식 일정과 현안회의를 소화한 경험을 공개하면서 최근 왕숙신도시와 신규 주택공급, 별내선 연장, 국지도 86호선 등 대규모 개발·교통사업이 동시에 진전되는 상황을 ‘남양주 대전환’의 기회로 규정하고 정부·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현덕 시장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오전 9시 전부터 오후 7시께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 임원 임명과 임시이사회, 언론 인터뷰, 신규 홍보대사 위촉, 경인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면담, 내부 현안보고와 토론 등을 이어갔다며 당초 예정된 공식 일정만 15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점심시간에도 집무실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현안을 논의했고 다음 일정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어려웠던 사안은 정규 일정을 마친 뒤 다시 토론해 처리 방향을 결정했다면서, 형식적인 의전보다 정책 현안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검토에 시간을 사용하고 필요하면 한 차례 더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최 시장은 최근 외부 인사와의 면담 과정에서 왕숙신도시 조성과 도심지역 신규 주택공급,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와부~화도 구간 국지도 86호선의 일괄 예타 통과 등 남양주와 직접 연결된 정부 정책과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별내선 연장사업은 8호선 별내역에서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까지 3.4㎞를 연결해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연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달 26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날 와부읍 월문리에서 화도읍 차산리까지 5.2㎞를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타를 통과했다.

최현덕 시장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정부 차원의 대규모 신도시 조성 사업과 지하철, 국지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는 지금 우리는 ‘남양주 대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공직자와 시민, 남양주를 성원하는 외부 협력자들과 힘을 모아 시민주권시대와 남양주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사업이 예타 대상에 포함된 이후 경제성과 정책성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대응하는 한편 국지도 86호선은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확정과 설계·사업비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고, 왕숙신도시와 신규 주택공급에 따른 인구·교통 수요를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과 연계해 대응할 계획이다.
사진최현덕 시장 SNS
[사진=최현덕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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