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보내기·받기'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가 출시 약 9년 만에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과 함께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65일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송금 비용을 기존 은행권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이용 확대에 맞춰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외화통장을 이용하면 미국 달러(USD), 유럽 유로(EUR), 일본 엔화(JPY) 등 9개 통화를 19개국 해외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환율이 유리할 때 외화를 미리 매입한 뒤 필요할 때 송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 면제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0월부터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통상 해외계좌송금을 받을 때 국내 수취 은행에서 최대 1만원가량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약 20만건의 수취수수료를 면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절감한 비용은 약 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제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