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쓰비시중공업, 싱가포르 LRT용 차량 8편성 추가 수주

사진미쓰비시중공업 제공
[사진=미쓰비시중공업 제공]

미쓰비시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총괄 거점인 미쓰비시중공업 아시아퍼시픽(MHI-AP, 본사·싱가포르)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으로부터 '센캉·풍골 경전철(LRT)' 용 차량을 추가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2량 연결 차량 8편성(16량 상당)으로, 2023년 5월에 있었던 추가 8편성 수주에 이은 것이다. 이번 수주분을 포함해 총 33편성을 순차적으로 납품하게 된다.

미쓰비시중공업 그룹 등은 2022년 1월 해당 LRT의 수송력 증강 공사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 역시 해당 공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5년 7월부터는 신형 차량 2편성이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

싱가포르 국내 북동부를 주행하는 센캉·풍골 LRT는 2003년에 개통했다. 미쓰비시중공업 그룹은 개통 당시 차량과 시스템 일체를 납품했다. 이후 증차 차량 납품, 2량 연결 운행 도입, 차량 기지 확장 등을 맡아왔으며, 20년 이상에 걸쳐 애프터서비스와 시스템 증강에 참여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에 따르면 차량의 운행 실적과 품질뿐만 아니라 운행 사업자의 개선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점이 LT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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