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마켓은 공사가 시작되는 현장과 준공을 앞둔 현장 간 물품을 공유·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한쪽에서 새 비품을 구매하면서 다른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폐기해야 하는 문제를 줄이려는 현장 직원 제안으로 기획됐다.
거래 품목 중 사무·비품 용품은 약 900건으로 전체 46%를 차지했다. 안전용품은 450건(23%), 공사자재는 120건(6%)이다.
다른 현장에서 다시 사용하기 어려운 폐자재는 별도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활용 중이다. GS건설은 2022년 사내 혁신 프로그램에서 나온 폐안전모 재활용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책상과 의자, 명패 등을 제작했으며 갱폼 수직망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만으로도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현장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원 선순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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