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가철도공단은 경전선 진영역 교통환경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진영역은 김해시 외곽에 있어 자가용과 택시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열차 도착·출발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반 차량과 버스·택시 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이어졌다.
지난달 기준 진영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약 1500명, 주말 1800여명에 달하지만 공용 주차장은 159면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영역은 김해시 내 유일한 KTX 정차역이기도 하다.
공사가 끝나면 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 버스와 택시, 일반 차량이 한 공간에서 뒤섞이는 상황을 줄이고 역 앞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도 개선될 것이라는 게 공단 설명이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진영역 이용객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이용객 불편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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