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안재현 현대커머셜 대체금융실장, 김영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운영부문장,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 양진우 현대커머셜 기업금융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 최우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투자총괄, 최선 현대커머셜 기업금융실장 [사진=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이 한국투자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손잡고 기업금융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커머셜은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한국투자부동산신탁·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한국투자금융지주 산하 4개 계열사와 기업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업과 부동산, 부실채권(NPL), 인프라 등 기업금융 전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적 금융인 대출과 투자뿐 아니라 딜 발굴부터 금융·투자구조 설계,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 투자와 운용, 사후관리까지 기업금융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금융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수익원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최근 기업금융을 주요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기업·부동산·NPL 분야의 여신과 투자를 확대한 결과, 기업금융 자산은 2018년 2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4조원대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F, 부동산신탁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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